윤상순 관리사님 정말 추천해요 ♥

검단신도시 거주중이라 인근에서 하셨던 분 글을 보고

관리사님 지정으로 예약했는데

관리사님 스케줄에 따라 불가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제가 지정하신 분은 개인 일이 있으셔서 배정받지는 못했지만, 

배정해주신 윤상순 선생님도 정말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편은 현재 재택근무 중이고 주방일도 남편이 도맡아하는 집이에요.

저는 모유수유라서 분유수유해주실 일도 없으실테고,

사실 산후도우미 시작 전날까지도

도우미선생님을 쓰는게 맞는건가 고민을 많이했어요.

​지인 중 3주 계약하고 1주만 하고 취소했다는 둥 이야기를 전해들은 터라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신 선생님이 오시거나 

저희 육아방식과 다른 분이 오시는 등 어떤분이 오실지 몰라서

더 고민했던거 같아요!

​결론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제가 했던 고민들은 다 사치였을 정도로!

윤상순 관리사님은 아기케어는 물론이고

매일 아침 산모 컨디션도 살펴봐주시고

장 봐 놓으면 요리도 정말 맛있게 해주셨어요!

​아기를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모유수유할 때 빼고는 방에서 계속 쉬었구요!

매주 한번씩 젖병열탕소독해주시고,

매일 청소도 해주셨어요!

육아팁들도 전수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많이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집에 와있는 것 자체가 불편한 저였는데

3주 계약 할껄하는 후회도 하고,

서비스 끝나고 나서 윤상순 관리사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어요ㅠㅠㅠ

​사실 고가의 돈을 주고 조리원에 갔지만 

모유양이 많아 가슴마사지도 못 받고

크게 장점을 못 느끼고 집으로 돌아와서 

둘째를 낳는다면 도우미를 한달 쓰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성으로 너무 잘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