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이모님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첫째는 21년도 둘째는 23년 올해 4월에 출산한 엄마 입니다 첫째는 혼자서 육아를 했고 둘째도 혼자서 할수있다라는 생각과 둘을 같이 잘 케어할수 있을까 라는 막막함이 같이 있었지만 낯가림이 심한 저는 집에 모르는 사람이 오는걸 싫어해서 혼자 육아해야지 라는 생각이 컷어요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 와서 첫날은 그냥저냥 잘 버티면서 케어하고 지나갔어요~
둘째날부터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집에 온 순간부터 전쟁이였어요ㅠㅠ
아직 첫째도 어린나이라서 엄마의손이 많이 필요해서 두 아이를 혼자서 케어하기가 너무 힘들고
특히 첫째,둘째 같이 울때 멘탈이...나가버림ㅠㅠㅠㅠ
그리고 평일이 지나고 주말에 아침부터 하루종일 둘을 케어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첫째가 갑자기 아프면서 병원도 가야하는데
바이러스가 바글바글 병원에 신생아를 데리고 가는것도 겁이났고ㅠㅠ..휴
그렇게 너무 지친 상태에서 시어머니 권유로 산후도우미를 신청했어요
대구 조은맘이 집에서도 가깝고 유명하고 후기도 좋아서 바로 전화했더니 정말 꼼꼼하게 다 설명해주셨어요
처음 이여서 잘 몰라서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정확하게 다 알아봐주셔서 더 믿음이 갔어요
그렇게 신학자 이모님이 저희집에 오셨고 어색할거란 생각보단 저를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특히 아기를 너무 이뻐해주셧어요
첫째까지 같이 케어 해주시고 놀아주시고^^진짜 만족했습니다
둘째아기 마사지도 매일 해주셨고 목욕도 산모가 원하는 대로 다 케어해주셨어요
저는 매일 목욕시키길 원해서 매일 목욕 시켜주셨고
분유는 몇시에 먹었는지,소변,대변은 언제 했는지 다 메모장에 적어주셨어요
그리고 산모가 건강하게 잘먹어야 한다고 매일 식사도 챙겨주셨어요
신학자 이모님 손이 진짜 빨라요ㅋㅋ
또 빨래,청소도 다 해주시는데 너~~~~무 깔끔 하셔서 진짜 저보다 더 깨끗한집을 만들어주셨답니다ㅋㅋㅋ
15일 신청한게 아쉬워서 20일 할껄 후회 하는중 입니다
대구맘들 산후도우미 신청하실거면 조은맘에 신학자 이모님 추천드려요
후회 안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