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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김소라 산후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은종어뭉 0 454

첫째가 9살이라 2015년이후 어린아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모든게 서툴었던 나님입니다ㅋㅋㅋ


산후도우미 업체며 이모님이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맘카페를 뒤적이기만 했었죠


저 같은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보고자 후기를 올려봅니다


맘카페에서 많이 나오는곳 위주로 전화를 돌렸지만 제가 필요한 날짜와 맞지 않았었고 찾고 찾다 눈에 들어온 업체에 전화를 했고 지정 이모님 하고 싶었지만 미리 알아보지 않았던터라 업체만 믿고 좋은분이 오실거란 생각으로 있었죠


조리원 8박9일 보내고 연휴가 껴서 3일을 도우미 이모님 없이 보내야 해서 앞이 막막하기만 했던 저는 


조리원 8박동안 유투브와 블로그를 찾아 다니며 당장 펼쳐질 큰아이와의 육아에 대비를 했어야 했어요


큰아이가 사실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라 걱정에 걱정만 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연휴 3일 보내는 시간은 대환장파티였어요 유투브에서 봤던것들 영상으로 배웠던 것들?실전에는 아무 소용도 없더라구요 ㅠㅠㅠ


애는 오자마자 태열 올라오고 먹기만 하고 변은 안싸고 해줄 거 다 해줬는데 이유없는 끙끙과 강성울음에 3일이 지옥 같았어요 ㅠ영상 속 가르침과 내아이는 맞을 수 없구나를 절실히 느끼며 이모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렸죠


김소라 이모님을 처음 봤는데 15년도에 큰아이때 뵈었던 이모님과는 다르게 캐리어를 들고 들어 오시더라구요 아이케어용품 산모 차려줄 반찬 청소용품을 다 챙겨오신거세요 이모님 파워J이신가 ㅋㅋ저는 감사하기만 했죠 


오시자마자 아이의 울음 소리 관찰 해보겠다고 아이를 울리시더라고요 여기서부터 프로패셔널한 느낌이 ㅋㅋㅋ 저희 남편이 프리랜서라 집에 있어서 본인은 너무 좋다시며 아빠도 육아를 함께하고 배워야 한다며 본인 일처럼 기뻐하셨어요^^ 


참 마인드가 긍정적이고 밝은분이라 느껴졌어요


아이관찰 후 그동안 김소라 이모님이 쌓아 오시고 경험한 내용들이 정리된 파일들을 보여 주시며 저와 남편에게 신생아는 가장 중요히 살펴야 하는게 소변 대변 몸무게라 하시고 트림을 잘시켜야 한다며 강조 하셨어요 큰아이를 위해서 아이 태어나기 전 큰아이와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둘찌 육아를 하는것이 저희집에 솔루션 같다며 본인을 믿고 따라 오라셨죠


자신감 있는 모습에 평소 의심 많은 저는 과연 저게 될것인가 싶었죠 


김소라 이모님이 강조하신 아이의 울음엔 이유가 있고 아이의 울음은 의사전달이니 울음을 지켜보고 기다려야 한다며 육아는 기다림이다를 알려주셨는데 아기가 울면 전전긍긍만 하는 저에게 너무나 상반된 내용들이었어요 


아이가 울때마다 안을거냐며 아이는 혼자 충분히 잘 수있고 진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아이를 믿으라고 하셨어요 ^^ 아이를 믿는다  ...태어난지 30일도 안된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생각하시는 모습에 또 놀랬어요


부모의 수면확보를 위해 더 나은 육아의 질을 위하여 하루 수유량을 보시며 집중 수유를 본인이 해주셔서 아이 뱃골을 늘려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루총량이 채워지고 밤에 적게 먹게 되며 속이 불편하지 않은 아이는 오래 잘 수 있게 되는거죠  밤낮을 아이에게 알려 주고 수유량을 맞춰 주시면서 엄마의 잠을 확보해 주셨어요^^


솔직히 저는 이때도 긴가민가 했어요


아이가 울면 너무 불안하고 안타까웠거든요


그런데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뱃골이가 커져가는 아이 새벽에 시행착오(이모님을 온전히 믿지 못했던 )는 조금 있었지만 서서히 수유텀이 길어지는 아이 집중수유시간에 목표의 양을 먹으며 배불리 오래 잘자고 잘자서 잘 노는모습들 하루 총량을 채우고 잠투정 울음이 서서히 짧아지며 스스로 잠을 청하는 아이를 보며 연휴동안에 나와 있던 나의 아이가 맞냐며 김소라 이모님의 역량과 능력을 하루하루 지날수록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러면서 전적으로 이모님을 믿고 가야겠단 생각에 시키시는데로 하려고 노력했고 아이는 제가 애착을 형성하고자 울지 않을때만 안을 수 있는 아이 필요만 채워주면 혼자 잘 놀고 잘 있는 아기가 되었고 그덕에 이벤트 있는 큰아이와 예전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상도 못했었던 일들이 벌어짐에 김소라 이모님께 지금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그밖에도 직접 싸오신 맛있는 반찬들과(진짜 맛있어요 ㅠㅠ)남편과 큰아이도 살뜰히 챙겨주시고 집에서 아이케어가 최적화 될 수 있게 동선들도 잡아주시고 아이 물건 정리며 청소,중간 중간 사다주신 간식들 본인의 노하우가 깃든 육아용품 추천등으로 집에 있는 불필요하고 중복되는 것들을 정리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 수유시 위생장갑을 꼭 착용하시며 하는 모습에 이분은 진짜 찐이구나


지금 내가 업체 도우미분이랑 있는건지 진짜 나의 이모랑 있는 건지 ㅠㅠ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디테일 하게 캐치 하시고 먼저 리드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의 눈물이 ㅠㅠ그리고 정말 똑똑하신분이구나 싶었고 본인일에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하시구나 느꼈어요 궁금한것들은 꼭 찾아보고 읽어보고 실전에 적용해 터득한 김소라 이모님의 그 누구도 살 수 없는 빅데이터들 빅정보들^^ 아직도 부족하다며 더욱 더 초보 엄빠들의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모님을 보며 처음에 의구심에  온전히 믿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저런분들이 더 많아져서 육아로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 엄빠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 지금 정말 편해졌으요 ㅠㅠ 헤헤헹 ㅠㅠ


이렇게 몇일만에 이래도 되는건가유


김소라 이모님은 광야와 같았던 큰 아이와의 전투 육아에서 저를 살리신 은인이셔유 할렐루야 ~~


지금 저희 두찌는 형아의 큰소리에도 잘 깨지않고 낮과밤을 구분하며  누워서 자며 잘싸고 잘먹는 먹방베이비가 되었답니다 ^^


김소라 이모님께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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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젬병인 저를 위해 일일이 다 정리해주시는 관리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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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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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기가 관리사쌤님이 목욕 해주시면 안울고 제가 할땐 울어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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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접종 하러 갈때 본인께서 직접 가지고 오신 슬링으로 안정적이게 아이를 케어 하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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