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숙 이모님 정말 좋았어요!
구미에서 산후도우미 업체 선정에 있어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전 어머님 지인을 통해 조은맘이라는 업체를 알게되고 지인분이 기존에 받으셨던 관리사님이 너무 좋으셨다면서 추천 해주셔서 믿고 그분이 받으셨던 관리사님을 지정으로 진행 해주세요~했지만 지정 관리사님과 저의 일정이 안맞는탓에 다른 관리사님 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치만 최미숙 이모님 이 만나서 전 저대로 너무 좋았어요!
첫째때는 도우미 신청안하고 조리원으로 들어갔지만
둘째때는 첫째 걱정에 맘놓고 들어갈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원래부터 성격이 집에 누군가 와서 놀고가는것도 안좋아 하는 탓에 이모님이 계시는동안 괜히 신경쓰이고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아무래도 신생아 다보니 청결도 예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한달은 족히 고민 해봤던거 같아요!
이게 맞을까 나랑 안맞으면 어떡하지 예민한 성격탓에 괜히 이모님께 기분나쁜티 내버리면 어떡하지 하며..
그래서 신청과 동시에 조심스레 이모님께 개인적으로 오시면 손발 씻고 환복요청했는데 항상 10-15분전에 오시자마자 환복 하시고 손발 씻으시고 마스크까지 착용 하시고 아기 케어해주시는데 제 부탁도 들어주시고 넘 감동이였는데 애기 케어도 첫날부터 그냥 남달랐어요ㅠㅜ
그리고 제가 밥을 하루 한끼? 두끼? 정도 먹는편인데
아침에 밥을 잘안먹어서 첫째 하원전 일어나서 최미숙 이모님이 차려주시는 음식 후딱 먹고 나갔는데 국은 필수로 매번 해주셨어요!
반찬도 재료가 집에 구비 안되어있을때는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와주시거나 오셔서 만들어주셨는게 정말 뚝딱뚝딱 맛있게 잘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제가 매번 완밥 할정도..(굿) 그리고 제가 똥손이라 음식을 잘못해서 조금팁도 배웠어요!)
그리고 들어가서 매번 그냥 푹 자고 나오라 하셨는데
첫날에는 아무래도 이런상황이 낮설어서 들락거렸지만 뭐..이틀날부터는 최미숙 이모님 믿고 아주 풀로ㅋㅋㅋㅋ9시30분-첫째 하원전 3시20분까지 풀로 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황토 찜질팩 데워서 주셨는데 이게 참 요긴하게도 배에 얹고 허리에 얹으니깐 따뜻하니 뭔가 노곤해지면서 잠도 잘 오더라구요! 맨살에다가 하면 화상각인데 옷위에 살포시 하니 긴장되던게 다 풀리는기분??
그리고 아기가 변비로 하루 이틀 고생해서 분유 물양조절도 알아서 잘해주셨고 지루성 두피&피부염이 있던 아기였는데 애기 너무 덥지 않게 해주시고 오일 추천해주셨는데 그게 마지막 날 와서ㅠㅠ 효과를 이제 보지만 확실히 추천해주신 로션바르니 점차 나아지고 있어서 좋은 육아템도 알게됬어요!
그리고 목욕은 최미숙 이모님이 둘째 씻겨주시고 전 첫째 하원 해서 오자마자 첫째 씻기는 식으로 분담했는데 이모님이 가시고 난뒤 혼자 하려다 보니 와..어떻게 하셨나 싶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예방접종날은 미리 일찍 와주셔서 아기 씻겨주시고 같이 병원까지도 가주시고 저희 아기를 친손녀처럼 공주라 매번 불러주시면서 엄청 이뻐해주셨고 저도 딸랑구 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수다 엄청 떨었어요~~제가 최미숙 이모님 못쉬게 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오후에는 혼자 독박이란걸 최미숙 이모님이 아셔서 공휴일에도 이틀 와주셨는데 오후에 혼자 봐야하니깐 지금은 쫌 자두라고 한뒤 말썽꾸러기 첫째 미운 4세 남아 케어에 둘째까지 혼자 보셨을땐 정말 죄송스럽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여전히 첫째가 할머니 어딨어요? 언제또와요? 하면서 찾을정도로 놀아주셨던게 벌써부터 그리운가봐요
맘같으면 더 오래있어주시면 안되요? 할정도로 베테랑이시니 다들 최미숙 이모님 믿고 맡기셔도 될꺼같아요!
구미에 산후도우미 업체 고민하시는분들은 '조은맘' 업체 추천드려요!
많은 이모님들이 제가 도움 받은 최미숙 이모님 만큼 너무 나도 친절할뿐더러 다들 베테랑이셔서 능숙하게 애기케어 잘하실꺼예요!! 다들 고민하시지말고 바로 신청 하셔서 좋은 관리사님 만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