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영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집에서 재택근무로 프리랜서 일하면서 산후도우미 이용했고

총 3주간 정말 잘챙겨주신덕분에 일도 좀 하면서 육아를 할 수 있었고 몸도 쉴수있는 시간을 챙길 수 있었기에 장선영 관리사님께 감사한 맘을 담아 남기는 후기입니다.

정말 아기낳고 가장 잘한일은 산후도우미 3주 신청한거라 생각이 든다 ㅎㅎ

15일중 첫날과 이틀날까지는 낯가리는 성격에 100% 편했다곤 할수없지만 정말 몸이 피곤하니 의지를 하게되고 정말 졸리니까 와주시는것만으로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푹 2-3시간 자고 방에 들어가서 일하면서 장선영 관리사님이 방으로 점심도 가져다주시면서 일할 수 있을때 하라고 격려해주셔서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지낼 수 있었다.

알아서 모든걸 다해주시는분이었으면... 뭘 요청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업체에서도 워낙 알아서 잘해주시는 분이라 했는데 정말 청소도 다해주시고 요리도 수준급.. 정말 점심 차려서 바빠보이면 방으로도 가져다주시고 밥 못먹을것같다 하면 반찬이라도 해주시고 몇번은 장선영 관리사님과 식탁에서 먹었는데 관리사님과 대화를 하면서 아기를 사랑하시는 마음과 산모를 존중해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졌기에 더욱 안심하고 아기를 맡길 수 있었다.

또 무엇보다 손이 정말 빠르시고 알아서 척척에 빨래에 쓰레기 정리도 베란다에 깔끔하게 해주셔서 따로 손갈일 없게 해주셨다.

워낙 잘해주셔서 우리집의 경우에는 9시부터 5시까지 근무하시고 (1시간 휴식시간 제외) 최대한 5시에는 방에서 나와 아기가 울어도 퇴근하시라고 내가 등떠밀었고 오히려 이런부분에 감사해하시며 떡도 나눠주시고 과일도 주셔서 또 나는 드립커피 내려서 같이 먹는 간식시간도 가끔있는 소소한 행복의 시간이었고

정말 부딪히는 일없이 장선영 관리사님과 3주동안 있을수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