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맘의 최미숙 관리사님 후기

첫째 낳은지도 얼망안된것같은데 진짜 둘째 임신기간도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몰랐었는데 벌써 산후도우미까지 다 끝나버렸네요 ㅎㅎ

첫째때 이용했던 조은맘에서 워낙 좋은분을 만났어서 당연히 둘째도 산후도우미 제일 길게 할생각이었는데 첫째때 해주신 관리사님은 인기쟁이가 되버리셔서 이미 조리원에서 연락드리니 일정이 안되신다고ㅠㅠㅠ

그래두 워낙 좋은분을 배정해주셨던 곳이기에 한번 더 조은맘에서 예약을 했고 총 4주를 둘째 산후조리 도와주신 저희 최미숙 관리사님도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느꼈던 좋았던 점을 써보려해요 ㅎㅎ

(1) 꼼꼼한 신생아 관리

늘 아침에 오시면 아기가 잠은 잘잤는지, 어제 태열이 조금있었는데 괜찮아졌는지,  배꼽에 염증이 안생겼는지, 열도 체크해주셨고

늘 매일같이 아기 상태를 꼼꼼히 봐주시고 태열이 조금 올랐었음에도 최미숙 관리사님의 손길에 정말 보송한 아기피부로 금방 돌아왔었어요~

(2) 깔끔한 청소 + 정리

첫째가 있다보니 집이 늘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을수가 없는데 늘 제가 등원시킬때부터 출근하시자마자 정리부터 해주시고 애기들 많이있는 공간은 청소 다해주시고 안방, 주방도 늘 깔금상태를 유지해주셨어요~~

아기들이 매일같이 어질러놓아서 좀 두셔도 된다하면 애기들은 원래 어지르면서 크는거고 정리해서 산모 좀더 편하게 하는게 일이시라며 맘을 늘 편안하게 만들어주셨어요ㅠㅠ

(3) 음식

친정이 가까워 아빠가 음식을 자주 가져다주는지라 최미숙 산후관리사님께는 제가 반찬 1개만 해주셔도 된다고 원래 반찬이 많다 했었는데 애기가 잘자주고 뭐라도 만들어주고싶다고 남편이랑 저녁에 먹을거라도 만들어주신다고 요리해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그밖에두 우리애기 젤 예뻐라 해주시고 피부관리부터 터미타임같이해주신덕분에 50일기념 가족사진이랑 기념사진두 잘찍고 왔어요 ㅎㅎ

첫째때도 저와 잘맞는 분을 보내주셨는데 이번에두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큰언니같은 느낌으로 차분하게 한결같이 잘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산후도우미 고민중이신 분들께는 조은맘 김천점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