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이효순 관리사님 찐으로 추천합니다 :) 너무 행복했어요

산후도우미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이번 선택은 조리원퇴소후 조은맘업체에서 꼼꼼히 따져본 후 이은주관리사님과의 인연이 되어 3주간 이용한 후 조은맘업체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3주간을 연장해서 또 관리사님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은*관리사님의 스케줄 때문에 김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서구 쪽 관리사님이 대체되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전에 이은주관리사님 후기 작성한것 링크 적어둘게요 :)

​

https://cafe.naver.com/imsanbu?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10094499%2526articleid%3D68535814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이전 관리사님보다 더욱더 좋으신 분이셨고 여러 가지 면에서 더 꼼꼼하셨고 정말 만족도가 최고였던 관리사님이셔서 추천후기를 다시 한번 남기게 되었습니다.

​

우선 전날 관리사님께서 직접 전화주시면서 저와 아기의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셨고,

그 다음날 오셨을때 관리사님의 첫 인사와 함께 3주간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목소리가 40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젊으신 목소리셔서 경력이 없는 분인줄 알고 걱정해서 조은맘에 물어보았으나 50대의 보육교사 출신의 관리사님이셔서 안심하였습니다.

이효순관리사님으로 배정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님을 한마디로 묘사하자면 정말 깔끔하시고 센스가 넘치시는 관리사님, 그리고 마음까지 너무 고우시고 산모들의 마음을 친정어머니처럼 헤아려주시는 관리사님이셨습니다.

​

​오시면 제일 먼저 환복 및 손을 씻으시고 밝은 목소리로 아기에게 인사를 건네시면서

밤 사이 아이의 컨디션이 어땠는지 항상 체크 하셨고 저의 상태도 늘 체크하셨답니다^^

​

​그리고 정리정돈을 손 빠르게 깔끔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탄의 연속이였습니다~!

아기 용품 담긴 트롤리부터 주방 정리까지..

약간 결벽증에 가까울정도로 한깔끔하신 관리사님 덕분에 정말 관리사님 다녀가신 후

저희 집은 매번 새집이 되었답니다.

관리사님의 정리노하우며, 수납노하우며, 빨래 개는 노하우등등도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지금도 관리해주셨던 상태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음식솜씨도 어찌나 좋으신지 저는 분유를 먹이고 단유를 해서 음식선택에 제약이 없어서

정말 제가 원하는 음식들을 정말 간도 너무너무 잘 맞게 해주셨어요.

관리사님이 정말 센스가 있으셔서 플레이팅에도 신경 많이 써주셔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점심을 제가 밖에서 자주 먹었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매번 외출해서 점심먹었거든요 ㅎㅎㅎㅎ)

그런 날은 미리 낮에 직접 반찬도 만들어 주시고 이것 저것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그 중에서도 만들어 주셨던 순두부찌개며 된장찌개 ,월남쌈등등은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아기케어는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참 잘해주셨어요~!

전날 아기가 잠을 잘 못자서 힘들어한다고 말씀드리니 아기 재우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예방접종 때문에 병원을 가야했는데 같이 가주셔서 병원 예방접종도 아주 원활하게 하고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기에 대해서 엄청 걱정해 주셨고 항상 아침, 저녁으로 아기 피부 체크해주시면서 저보다 더 신경써주셨고,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기의 모습에 함께 기뻐해주시고

아기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고 듬뿍 주셨던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아기 목욕도 어찌나 프로답게 하시는지 제가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_______^)

​

(관리사님 마지막날에 목욕하는 노하우도 전수해주셔서 제가 직접 목욕도 연습해보았습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ㅎㅎ)

​

관리사님 덕분에 제 몸 회복에 더 신경쓸 수 있었고 지금은 저도 아이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

그리고 관리사님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던건 관리사님이 계셔서 동네 도서관에서 아기관련된 책도 빌리고,

제 개인생활을 마음대로 할수있었어요.

​

​

(관리사님 덕분에 멀리 더현대여의도에도 외출하고 왔고 미용실에서 드라이도 이쁘게 하면서 기분전환했답니다 ^______^ )

​

마지막 날 너무 아쉬워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는데 꼭 안아주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아기 이쁘게, 잘 키울 수 있을꺼라고 격려해주던 관리사님! 친정 엄마처럼 잘 챙겨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ㅠㅠㅠㅠ

​

이렇게 산후도우미 이용에 만족도가 높을 줄 알았다면 정말 최대한 길게 신청할 껄 그런 아쉬움이 남더라구요ㅜㅜㅜㅜ

​

나중에 둘째 낳게 되면 조은맘 이효순 관리사님께 꼭 다시 연락드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