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미 이모님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8월 무더운 한여름 출산하고 지금 100일이 조금 지난 초산모예요.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아야겠는데 업체는 많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지역 맘 카페 검색을 했고 청주 산후도우미 조은맘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청주 조은맘을 서치하게 됐고 후기도 좋아서 업체를 먼저 결정했어요 그리고 상담을 받게 됐어요.
업체보다도 관리사님이 더 중요하다고 익히 들었기에 저와 잘 맞는 분으로 오실 수 있게 자세히 상담실장님께 설명드렸어요
그래서 조정미 여사님을 알게 되었고 정말 좋은 분 같아서 추천글 남겨요
조은맘 같은 경우는 예약도 쉽고 문자에 제가 원하는 부분을 작성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자세하게 작성해서 제가 원하는 부분을 충분히 전달했어요.
사실 요즘 티브이에서 악마 같은 관리사님들도 봤기에 도움을 받을지 혼자 버텨낼지 고민도 잠시 했지만 그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더라고요~^^
특히나 저는 훗배앓이가 심했고 손발이 욱신거려서 남편이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혼자 하기는 엄두가 안 나 힘들었어요ㅠㅠ
배정된 조정미 관리사님은 조리원 퇴소하기 전에 전화해주셔서 미리 통화를 하고 인사를 나눈 상태다 보니 조리원 퇴소 날짜가 다가와도 맘이 가볍더라고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은 느낌? 그런 두려움이 없다 보니 맘 편히 집에 갈 수 있었어요.
초산모라면 가장 어려운 아기 케어!
작고 인형 같은 아기를 제가 케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사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그저 두렵기만 했지만 관리사님이 아가를 안아주고, 트림시키기, 기저귀 갈기, 수유하기, 목욕하기, 옷 입히기 등등하시는 모습 직접 보면서 저도 따라 할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조심스럽기만 한 아기를 저도 케어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많은 아가들을 만나시고 경험이 많다 보니 목욕시키는데 너무 쉽게 하시고 아기도 편안해 보이고 신기해서 동영상 찍어서 남편과 따라 했어요.
아기는 기간 내내 조정미 관리사님이 밀착 케어해 주시니 저는 마음 푹 놓고 지냈고 계시는 시간 동안 충분히 쉴 수 있었어요.
아기 산책도 같이 가주시고 아기 띠 매는 법이나 햇빛 가리는 것 그런 사소한 것까지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동안 친정에서 반찬이나 국 종류를 많이 가져다주셨기 때문에 그때그때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부탁드렸는데 늘 맛있는 요리를 해주셨답니다.
사실 신랑도 저녁까지 회사에서 먹고 오기 때문에 장을 많이 안보다 보니 재료가 없었을 텐데 냉동실, 냉장실 있는 재료로 끌어모아 해주신 거 같아요.
늘 맛있는 요리 먹고 싶은 요리로 식사를 차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초산모들의 최대 관건 아기 예방접종 맞는 것 정말 무섭고 힘든데요.
같이 가주셔서 아기가 금방 울음도 그치고 솔직히 주사 맞을 때 눈 감고 그러면서 맞았는데, 조정미 여사님이 같이 가주셔서 무사히 예방접종도 맞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가도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지내고 저도 기간 내내 편안하게 지내고 보니 산후도우미 관리사님들에 대한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이제는 감사한 마음으로 바뀌어서 후기까지 작성하게 되었어요.
초산맘님들! 조리원 퇴소하고 케어가 불안하시다면 전문가 관리사님께 배우고 도움받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가가 이번에 100일을 맡았는데 조정미 여사님이 선물도 주셨답니다.
토끼띠 아가라서 토끼가 그려진 내의를 선물로 받았어요. 예쁘게 잘 입혀야지~^^
특별한 건 아니지만 그때의 인연으로 이렇게 축하를 받는다는 게 너무 좋아 남겨요.
울 아기를 기억해 주시는 거잖아요.
조정미 여사님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울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