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분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은맘 이태분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제가 6년만에 둘째가 생겨서 모든게 새롭고새롭더라구요^^;
첫째때는 산후도우미 신청했다가 오히려 다른사람이 집에 함께 있는게 불편하기도 했고 2~3일 정도 지나 중도에 서비스 종료한 나름 별난 엄마였네요;;;
그러다가 네이버에서 조은맘 업체 후기가 좋아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위생개념이 확실하셨던게 젤 맘에 들었습니다.
젖병, 손수건, 주방 행주 등 열탕소독은 기본이고 본인 마스크 손씻기 등 확실하셔서 안심되었습니다.
또 아기 이름을 저보다 진짜 많이 불러주시고 아기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셨어요
항상 애기 위주로 챙겨주셨고 그담으로 산모가 충분히 쉬도록 해주셔서 너무 10일이 행복했어요.
이태분 관리사님 음식솜씨는 정말 냉장고안 재료들로 뚝딱뚝딱이셨는데 비주얼이며 맛도 정말이지 사먹는것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최고!
후기 쓸거라 미리 생각해본적 없어서 사진 찍어놓은게 거의 마지막날 몇장뿐입니다ㅜ.ㅠ 첨부터 좀 찍어둘껄~
신랑이 주/야 교대근무이고 7살 첫째가 있어서 픽업 등 스케줄 시간이 안맞는 날에는 흔쾌히 최대한 근무 시간도 조정해주셨고
덕분에 첫째 케어도 가능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첫째 등원도 도와주셨어요
제가 정리 정돈을 잘못하는데 저의 니즈를 파악하셨는지 아기가 자거나 해서 시간이 나실때면 (저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주방 싱크대부터 시작해서 곳곳에 수납장까지 이태분 관리사님이 정리정돈 싸악~~~~~해주셔서 집안이 나날이 쾌적해졌습니다.
정말이지 어디가서 돈주고도 못배울텐데 센스있게 이것 저것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너무 편히 쉬어서인지 밤수유에도 컨디션도 좋았고 산후도우미 너무 좋다고 친정엄마, 시댁어른들과 친구들에게 전화로 얘기 하고 다녔네요 ㅎㅎ
첨부터 15일 했어야했는데 괜히 고민했어 ㅠㅠ 엄~~청 후회되더라구요 흑흑
마지막날에는 김밥 10줄이나 싸주셔서 친정엄마, 시댁에서 잠깐씩 다녀갔을때도 맛보았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극찬
무엇보다 집에서 챙겨오신 찹쌀가루로 단호박죽 한솥 끓여주셔서 소분해서 넣어두고 먹었는데 이건 뭐 인생 단호박죽이였어요. 너무 잘 먹었습니다.
내 인생에 셋째는 없어서 마지막 산후도우미님이실테지만 어디가든 이태분 관리사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