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애 산후관리사님 추천&감사드려요
첫째가11살인데 이쁜 둘째가 태어남과 동시에 육아를 잘할수있을까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10년전 모든기억을 버리고 모든것이 처음인것처럼 하자라는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했어요
출산40일전 정부지원 산후관리사도예약하는데 어떤분이 좋을지 고민하다 까페 후기를통해 인기좋고 평 좋은 원영애 관리사님으로 콕 찝었습니다
다행히 일정이 맞아서 조리원 퇴소한 다음날부터 오셨습니다
오시기 전날 전화를 주셨는데 목소리가 너무 인자하시더라구요~
관리사님은..
1. 일찍오셔서 준비해주십니다
원영애 관리사님은 출근시간보다 늘 미리오셔서 깨끗하게 손씻으시고 환복하시고 마스크 딱 착용하시고 청결하게 준비하십니다 이부분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2.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고 손이빠르세요
요리하나하나 산모 몸조리에 좋은 음식들로 만들어주시고 자극적이지 않게 음식들이 깔끔하고 단백하게 조리해주세요
음식들이 정갈하거 담겨지니 매일 매끼 순삭이었습니다
한식요리 자격증도 있다고 하시지만 그 손맛과노하우는 정말 최고예요 엄마가 해준 요리처럼 맛있었습니다
3.아기케어의 달인!!
모든 것이 서툰 저에게 하나하나 알려주시는데 소아과의사보다 믿음이 가더라구요
응가 기저귀 갈고는 이렇게해주면좋다
수유텀은 이렇게가 좋고 마사지도 이렇게. 하시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애기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왜그러지?'하면저 걱정하는 제게 졸려서 운다 배고파서 운다 등의 울음소리만으로 아기 컨디션을 확인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오랜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가 대단한것이구나싶었어요
4.애기목욕 최고
초보맘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것이 아기 목욕일꺼예요
저역시나 목욕이 두려웟는데 원영애 관리사님께서 목욕시키는것을 보고 와~어쩜 아기가 저리 평온한 표정이지?싶었습니다
아기와 교감하며 대화하며 빠르지만 아기에게맞춰서 목욕시키는 방법은 전문가다웠습니다
(첫 주말 관리사님방법대로 목욕시키는데 아기가 짜증을 많이내더라구요ㅜㅜ 더 연습해야겠어요)
5.기타
그외 주변 정리나 청소도 늘 깔끔하게 해주셔서 퇴근후에도 제가 따로 손볼곳이 없더라구요
그날나온 그릇이나 젖병들 모두 세척해주시고 세탁도 완료해주시고..
하루의 시간을 오롯이 산모와아이만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정말 원영애 관리사님과 함께보낸 일정동안 많이 배우고 익히고 몸조리 잘했습니다
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는 예비맘들께 조은맘 원영애 관리사님 강추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