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경 이모님 최고!♡

셋째 출산이예요~~~ 출산 한달앞두고 갑자기 진통이와서
급출산하는바람에 미루다가 병원에서 퇴원하기 3일전에
검색하다 알게된 조은맘 산후도우미로 신청하게되었어요!
둘째때 예약하려고할때 도우미이모님들 부족으로 겨우겨우
예약해서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가능한
관리사님 있다고하셔서 다행이였어요~~
처음엔 집이랑 가까운 잘하시는분 추천해주셨는데 퇴원날짜랑
맞지않아서 다른분 추천해달라고해서 두분추천해주셨는데
거리가좀 있어도 좀젊으신분 추천해달라고해서
안해경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인연이 되려고 그랬던 걸까요???ㅎㅎ
첫날 보고 인상도 좋으시고 낮설지않은느낌~~
이야기나누다보니 이모가 우리 어디서 본적있지않냐며!!
어머~~ 10년전 아가씨때 일하던 네일샵에 저의
단골손님 아니겠어요?!!! 대박!!을 외쳤어요ㅋㅋ
진짜 세상 좁다며ㅎ 이모님이 아가씨였는데...
언제 셋을낳았냐몈ㅋㅋㅋㅋㅋ
덕분에 저는 마음놓고 쉴수있었어요!!
이모님이 냉장고 먹을게 없었는데 알아서 찾아서 뚝딱뚝딱!
반찬도 매일 두세가지씩 만들어주시고 장보고와서 먹고싶은
반찬말하면 뚝딱!만들어주셨어요ㅎ 피곤해서 밥맛없을줄
알았는데ㅋ맛있어서 밥도순삭!
첫째 둘째 어린이집 하원하면 먹을 간식과 반찬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미루고있던 화장실청소까지 완전 깨끗하게 해주셨어요!!ㅎㅎ
아기는 말해모해?! 당근 잘봐주셔요~ㅋ
이제 3일 남았는데.. 돈만많으면 이모님계속 오라고 하고싶다능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쉬워요ㅠㅠ
안해경 이모님 완전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