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미경 산후도우미 이모님 무조건입니다❤️

(사진 업로드가 되지 않아 글만 작성해요ㅠㅠ 사진은 맘카페링크에 있습니다 ^_^) 저는 조산기로 두달 반 입원하고 37주만에 2.4kg로 아기를 출산했어요! 장기입원하고 제왕절개까지 하다보니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고 퇴소하는날 소아과 진료를 보는데 원장님 하시는 말씀이 “ 보통은 조리원 퇴소할때는 태어날때보다 살을 많이 찌워가는데 아기가 큰 변화가 없으니 부지런히 먹여 얼른 살을 찌워야할것같아요 ” 하시더라구요. 조리원 당시 선생님들께서도 아기가 먹는 연습이 좀 더 필요할것같다 하시기도 했어서 괜히 엄마로서 작게 낳아준게 참 미안했어요. 그렇게 몸도 마음도 약해진 상태로 조리원 퇴소 후 집에 도착한 첫날!! 조미경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만난게 참 행운이였습니다. 첫수유해보시더니 조리원에서 먹던양보다 20ml 더 많은양이 지금의 아기에게 딱 맞는양이라고 보셨고 조리원에서는 잘먹지않았던 아기가 수월하게 잘 먹고 잘 자줘서 일정한 패턴까지 생겼으니까요. 조리원에 있을때보다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너무 안정되니 오전, 오후 시간별로 정말 꿀잠잤네요 :-) 친정 엄마처럼 산모케어에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고 기본적으로 아기상태와 집안일까지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신생아 관련된 직업을 가지셨던분이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이 아무래도 다른 산후도우미님분과는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까지,,!! 알려주신데로 잘배우니 아기도 잘 따라와주고 덕분에 저도 참 편하게 육아를 할 수 있게됬습니다! 끝나는날 너무 아쉬워 포옹하는데 울컥 했네요. 조미경 산후도우미 이모님!! 사랑으로 저와 아기를 케어 해주신 덕분에 저는 저대로 아기는 아기대로 너무 행복한 3주였어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