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후기 (최정순 선생님 감사후기)

산후도우미 후기를 좀 늦었지만 오늘 최정순 선생님과 카톡하면서 생각이 난김에 남겨봅니다!!

저희 애기는 태어나자마자 니큐에 10일을 있었고 조금 더 클때까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태였어요.

출산 후 애기없이 조리원들어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퇴소를 일찍하게되었고 애기 퇴원과 동시에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갑자기 업체에 연락을 드렸는데 퇴원 다음날부터 바로 최정순 선생님이 오셨었어요.

저희 상황을 다 아시고 오셨는데 정말 여러가지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외래도 동행해주시고 아기 호흡을 계속 주의해서 지켜봐야하는 상태라 다른일을 다 안해주셔도 되고 아기만 잘봐주십사 미리 요청을 드렸었는데 정말 손주보듯 밀착케어해주셨어요!!!

생후 40일차에 외래에서는 아기 몸무게가 750g이나 늘었다고 너무 잘한다며 교수님께도 칭찬도 듣고 이제 걱정안해도 되고 아기는 강하다며 한시름 놓고왔는데 옆에서 저만큼 어쩌면 저와 아기를 모두 잘 케어해주신 최정순 선생님 덕분이지않을까 싶어요..ㅠㅠ

워낙 아기때문에도 위생도 신경많이썼는데 이점도 만족스럽고 제가 맘고생많이했을거라고 식사도 잘챙겨주시고 음식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최고셨어요.

먼저 연락한번 드려야지하던참에 설 잘보냈냐며 생각났다고 연락이 오셨는데 정말 둘째를 낳게되도 최정순 선생님 모시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