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들이랑 함께해주신 원영애 관리사님 너무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다둥이맘입니다!
첫째 때는 친정엄마가 도와주시고 해서
산후도우미를 안했엇는데 이번엔 둘째기도 하고 쌍둥이라서
꼭해야겠다하고 출산 한달 전 쯤부터 알아봐서
두어군데 전화 해봤는데 '조은맘'이 더 끌리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확정지었어요~
알아서 쌍둥이 경력 있으신분으로 걱정할 필요없으신 분으로
배정해준다 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셨고
알고보니 카페에 소문자자하신 '원영애 관리사님'이셨어요!
지정하지 않았는데도 정말 정말 운 좋게
인연이되려고 그랬는지 딱 배정받았습니다
관리사님이 오시기 하루 전날 전화주시면서
내일보자고 하시는 목소리와 어감이 너무 상냥하시고 좋았어요
첫 날 오셔서 옷도 다 환복하시고
마스크도 밖에서 쓰고 오신거 안쓰시고 새로운 거쓰시고
개인 컵이며 젓가락 수건까지 챙겨오셔서
청결하여 더 마음이갔어요~
늘 일찍오서셔 아기의 안부 먼저 묻고
아침부터 챙겨주시고 엄마처럼 편안했어요
아기들을 보며 너무이쁘다고
잘 낳고 잘 키웠다는 말이 감동이였습니당ㅠㅠ
아기 수유량, 소변 체크도 수기로 직접하시면서
집에 아직 아기용품들이 구비되어있지 않은 것 들도 많았는데
추천도 해주시고 생각도 못 하고있던 것들도 얘기해주셔서
원영애 관리사님 덕분에 더 편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입맛이 많이 돌지 않아서 장 안볼때도 있었는데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도 바로바로 해주시고
메뉴 얘기해주시면서 먹고싶은게 있으면 골라서
장 봐달라해서 그걸로 알아서 반찬 만들어주시
국도 뚝딱뚝딱!
원영애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아침 점심 푸짐하게 한 상 맛있게 먹었고
그 덕에 첫째아이도 반찬 맛있다며 저녁 맛있게 먹었네요!
음식하시고 뒷정리도 알아서 척척해주시고
제가 버려도 되는데 꼭 퇴근하시는길에
음식물쓰레기까지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첫째 아이에게 살갑게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등하원할 때도 맘놓고 왔다갔다하고
다른 걸 다떠나서 이 직업에 대한
마인드도 너무 좋으시고 소통도 잘 이루어지고
아기케어를 정말 잘 하세요!
맨날 이쁘다하시면서 늘 좋은말도 해주시고
조리원 퇴소하고 오자마자 둥이들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원영애 관리사님 덕분에 잘 나을수있었어요~
노하우도 많이 알려주셨답니당ㅎㅎ
무조건 길게 하자싶어서 4주 했는데
하길 너무 잘했다싶고 이렇게 만날수있어서 감사했고
너무 고생많으셨고 애써주신 마음 잊지 않겠습니당!
늘 저한테나 아기들한테나 했었던 좋은 말과
칭찬도 잊지 못할거예요~~
마구마구 추천합니다!!
두서없지만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