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이모님 좋아요♡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5일째 지내고 있어요~

지원이안되 자비부담인데다 친정엄마가 

몸조리해주신다고 해서 신청을 안했었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친정엄마 고생시키는거라고

뭐라하더라구요ㅎ 급하게 까페추천으로

문의했는데 상담친절하시구 응대 잘해주시구

무엇보다 급한일정이었는데도 바로 와주실수

있다해서 예약했습니다

여러곳  알아보질 않았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저 지금 너무 대만족이에요^^

자분하고 조리원생략이라 누구 도움없이는

몸이 정말 천근만근 이었는데 너무나

부지런하시고 친정엄마 처럼 따뜻한분이

오셨어요 아기한테두 말걸어주시구

말씀 한마디도 조용하게 하시고

단아한 외모에 묵묵히 알아서 일해주세요^^

하루 세끼 다 챙겨주시고 큰애 유치원

갔다오면 식판세척,간식챙겨주시고 큰애반찬,

목욕까지 싹 해주시니 제가 쉴 수가있어요 

다행히 아이도 할머니~~

하면서 잘 따르네요ㅎㅎ

지금 감기가 와서 목이불편한데 저 자고있으면

머리맡에 모과차 두고 가시는 감동까지

선사해 주시네요  참 마음이 따뜻하고

선하신 분이다라고 확신합니다

진심아니면 안느껴 지거든요^^

자비부담됐었는데 하나도 안 아깝네요ㅎ

비용에 일부 부천페이 사용할 수있어

부담을 조금 덜었구요

아직 남은 날들이 더 많이 남았지만

산후조리 잘 받았다라는 얘기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아요^^

큰애 오늘차려주신 밥상이 예뻐

찍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