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조은맘 산후도우미 정경해이모님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조리원에서 신청하게 되서 퇴소까지 4일앞두고 급하게 신청했었어요.

산후도우미 세군데정도 추려서 전화했었는데 한군데는 일정안되고, 한군데는 조정해야한다더라구요 이모님 일정을

한군데만 맞춰서 해준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운이 좋은지 이모님 잘맞는분 만났었네요

초산이여서 걱정 많이 했는데...이모님이 성의와 열의가 있으신분이라서 뭐든 도와주시려하고 거진 집에 와계시는동안 아기는 이모님이 다 봐주셨던것같아요.

설전부터 해서 독감에 코로나에 난리였는데 이모님께 저도 청결 진짜 당부드렸고 이모님도 소독제도 수시로 이용하시고 저희집에와서 항상 옷갈아입고 하셨어요

찝찝하면 안쓰는게 맞는데 저는 밤에 잠도 못자고 손목은 나가고 살쭉쭉빠져서 넘 힘들어서 주의만 더 해달라고 하고 계속 3주간 썼었네요.

음식도 먹고 싶은거 미리미리 물어보셔서 준비해서 차려주시더라구요

저녁에는 양 넉넉히해서 남편도 같이 먹을 수 있었고요,

쿠팡으로 주문해놓으면 또 이모님이 재료 해서 삼계탕부터 밑반찬 찌개 다 해주셔서 밥 하나 진짜 잘챙겨주셨다 생각들어요 ㅋㅋㅋ

진짜 잘 먹었는데 사진은 김밥뿐이네요ㅠㅠ 이모님표 김밥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수건도 제가 개워놓은거 알려달라해서 이모도 똑같이 개워주셨고요ㅋㅋ

아무쪼록 급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좋은분 만나게되서 삼주간 조금이나마 쉬며 육아할 수 있었네요~^^

우리 아가 사진도 자랑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