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자 관리사님~^^

산후도우미는 저저번주에 이용했는데 바로 써야지 하다가 보니벌써 오늘이네요...ㅎㅎ
세상 애기보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후기쓰는 이벤트도 있고 이모님도 너무 좋았어서 겸사겸사 써봐요^^

저는 친정엄마 아빠 독감 걸리시고 남편 출장에 저 할때 독감 한참 유행이었어서

무서워서 오신지 3-4일차에 취소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제가 덜힘드니까
또 이모님이 워낙 오실때 마스크다하시고 들어오셔서

손씻고 소독제 틈틈히 하시고 옷도 갈아입으시고 하시는걸 봤기때문에 우선 지켜보자하고 계속 했었고요.
진짜 위생관념은 철저하신분이었어요^^
뭐 아기도 예방접종떄문에 한번 나갔다온적있었는데

 진짜 007작전이 따로 없었고 외출시 이모님이 굉장히 든든하게 조력자역할을 해주셨었어요.
첨 오셨을때부터 아기케어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청소나 빨래 부분도 애기 어른옷 구분해서 잘해주셨고,
청소기도 돌려주시고 밀대걸레로 걸레질까지 싹해주시고 애기잘때 저도 낮잠도 푹 잘 수 있게 해주셨던것같아요 ㅎㅎ
제일 수유하고 항상 엄마 손목나간다고 트름할때까지 안고

계속 토닥여주시고 울애기 이름 계속 불러주시고 노래불러주시고
정말 애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시는 분이여서 뭔가 아기케어를 옆에서 지켜볼때도 제맘이 좀 놓였던것같아요~
식사도 항상 반찬 잘해주셔서 잘 챙겨먹고 회복도 덕분에 빨리 할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김순자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