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순 이모님 만족^^

이모님 마지막 가신날 눈물찔끔했는데 ㅋㅋㅋ 후기 한번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쓰네요ㅠㅠ

저희 친정엄마가 저랑 동생 이 2살 터울이라 회복될때 쯤에 동생을 낳으셔서 많이 고생을 하셨어요 ㅠㅠ

그래서 저만큼은 고생 안시키고 싶어서 먼저 조리원 비를 지원을 또 해주셔서 도우미도 좀 오래쓸수 있었어요~

감사하게도ㅠㅠ

친정엄마께서 지인이 일하는 곳으로 해서 잘알아봐주신 덕에 좋은분만나서 편하게 잘 조리했던것같아요 ㅎㅎ

특히 아모님께서 두부나 생선 같은 단백질 음식뿐만아니라 미역국 쇠고기무국 미역줄기 등등 다양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맛있었어요~

어떤 후기를 보니까 이모님이 대충대충 하시고 아가도 대충 보시고 하신다는 글을 먼저 

보고나니 아무래도 불안했지만 저희 이모님은 연세는 60이 넘으셨다했었는데 근 10년이상 이일을 하셨다고 하셨어요.

저는 오히려 편하게 받을 수 있었네요^^

이모님 밥상 진짜 잘해주셨는데 사진이 따로 없어 아쉽네요ㅠㅠ

실장님도 마지막까지 전화해서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