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산후도우미 후기 ^_^
누군가에게 우리아가를 맡긴 다는게 불안한 마음이 생기잖아요
또 요즘 뉴스에 산후조리원 도우미 얼집 등등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ㅠㅠ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고, 카페 여기 저기 찾아보고 찾아 봤어요~
많은분들이 이야기 하시는게 업체보다 관리사님을 잘만나야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번에 이용하고 나서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었어요
업체에 신청을 하고 관리사님이 오시는날 까지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하루만에 생각이 바뀌었어요
첫번째로는 관리사님의 우리아가를 대하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고 놀랐습어요
계속 눈 마주쳐주시고 게속 안고 계시고 웃어주시고 말씀 많이 해주시고
제가다 미소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걱정인게 계속 안고 그러면
손타서 누워있으면 운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ㅜㅜ
그래도 저희 친정엄마는 그렇게까지는 못하시던데... ㅎㅎㅎ
그리고 응가 하면 물티슈보단 바로바로 물로 씻겨주시더라구요
그덕에 아이가 너무 뽀송뽀송하더라구요~ ^^
두번째는 저렇게 우리아가를 쉼없이 보고 웃어주고 말걸어주시는데
그와중에 요리까지... ㅎㅎ 제가 임신 3개월정도 지나고 부터 식욕이 점차 늘어서 지금까지도
식욕이 늘어서 인지 관리사님의 음식에 폭풍흡입 하게되었네요 ㅎㅎㅎ
요리솜씨가 너무 좋으시고 또 관리사님도 여자이신지라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해주셨어요
세번째로는 청결이신데
아무래도 제가 임신을 하면서 육아휴직을 하면서 자연스레 집안일을 하게되면서
나름 깔끔하게 청소 랑 빨래 한다고 생각했던지라 관리사님이랑 저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오~
그래도 깔끔하게 잘해 주셨어요!
그리고 2주째부터는 저는 방에서 거의 쉬었는데 왜 필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신랑한테 하길 잘했다 했더니 신랑이 더 뿌듯해 하더라구요~ ㅎㅎ
진구 산후도우미 많던데 저도 몇군데 상담받고 하긴했어도 너무 맘에 드는 이모님오 오시고,
실장님도 끝까지 잘챙겨주셔서 편하게 받을수있었던것같아요 ㅎㅎ
다들 2020 경자년에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울 엄마들 또 같이 힘내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