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자 선생님 감동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2월 2일에 태어난 딸랑구 엄마입니다^^

2주간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막막한 상태에서 집에 오게되었는데, 15일 동안 김포 조은맘 산후도우미 황순자 선생님 도움 많이 받아 이제는 좀 살만해진 후기 남기려구요 ㅎㅎ

우선 조리원에서 산후도우미 업체를 여러군데 알아봤는데 카페나 블로그 업체 홈페이지 내 후기 수 등등 꼼꼼하게 살펴보고 고른 곳이에요~ 특히 안맞는분 오셔서 고생 하셨다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저는 다행이도! 저랑 성향도 맞고 따뜻한분 만나서 너무 편안하게 지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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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 선생님 먼저 오시자마자 아기 키우는데 필수 용품들 부족한거 말씀해주셔서 바로 쿠팡으로 주문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아기 상태 봐주시고 성향 파악을 하시더니 다루시는데 능숙한 손길이...ㅋㅋ 저랑 있을땐 맨날 울던 아기가 순둥이가 되더라구요(역시 16년 경력의 전문가 다워요!)

특히 전 목욕시키는게 제일 막막했어요..

조리원에서 교육 받긴 했지만 딱 1번이었고.. 영상 보고 공부해도 한계가 있었거든요. 근데 황순자 선생님한테 여러번 코칭받고 실전 연습 해보니 금방 손에 익더라구요~ 촬영해서 남편도 가르쳐줬어요^^

그리고 아기 재우기.. 신생아때 재우는게 이렇게나 힘든줄 몰랐죠..ㅠㅠ눈물의 밤을 보냈는데 선생님의 코칭으로 안정감 있게 재우는법, 재울때 필요한 용품들 추천도 받고, 특히 라라스베개도 있는데 활용 못할뻔 한거~ 요렇게 잘 활용한 덕분에 아기가 안정감을 찾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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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잠투정이 심한 아기였는데 사소한 꿀팁들 많이 알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또 기본적으로 집안청소, 설겆이, 아기빨래 꼼꼼하게 해주시고 없는 재료에 점심도 잘 챙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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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산욕기에 어설픈 수유자세, 아기 드느라 너덜너덜해진 손목때문에 힘들었는데 황순자 선생님께서 김포에 오래 사시다보니 통증치료 잘하는 병원도 추천해주시고, 제가 맘놓고 푹 잘수있게 아기 케어 잘해주셔서~ 이제는 회복도 많이 하고 남편 출근하고 혼자있는 시간에도 잘 해낼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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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저는 황순자 선생님께서 아기를 안정감있고 편안하게 다뤄주시고 친 손주처럼 너무 예뻐해주셔서 만족했어요~ 김포 사시는맘들 산후도우미 고민이시라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