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김미란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첫째 관리한 후 둘째도 조은맘과 함께 했습니다
둘째라 제 육아관이 잡혀있는데
김미란 관리사님은 제 육아관도 함께 맞춰주시고
아이를 많이 예뻐해주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출근하시면 항상 아기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인사해주시고 그 후에 청소, 음식을 하셨어요.

첫째 가정보육 때문에 2주 정도는 남편도 함께 있었는데 사실 불편하실까봐 남편이랑 첫째는 나가서 놀라고 했는데, 잠깐 마주칠 때에도 첫째도 항상 이름 불러주시고 아침 일찍부터 나간 날에는 사진을 받아 보고있으면 못 봐서 보고싶다고 한 번 보여달아도 하실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어요.

제가 입맛이 없어서 떠오르는 음식이 없었는데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 해주시고, 필요한 재료도 이야기 하셔서 남편이 사다두면 다양한 음식을 해주셨어요. 오전엔 아침 먹었는지 확인하시고 챙겨주셨고, 오후에 남편이 퇴근하고, 첫째가 하원하면 새밥 먹는게 좋다고 항상 새 밥 해주셨습니다.

아기가 울면 항상 이름 불러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부드럽게 이야기해주시고 낮잠을 자지 않고 눈 뜨고 있으면 모빌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첫째 장난감 중 소리나는 장난감을 골라 소리도 들려주시고 노래도 들려주시며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주셨어요. 목욕할 때에는 저희 아이가 배고픔을 오래 버티지 못해서ㅎㅎ 수유 후에 한시간정도 시간 텀을 두고 씻겨주셨고 아기는 울지않고 씻을 수 있었답니다. 수유도 아이 배앓이 오지 않을 수 있도록 저와 함께 상의하며 양 조절도 했고, 배앓이가 살짝 와서 많이 용쓰고 울어도 배 마사지도 수시로 해주시고 넘치도록 변을 봐서 앞치마에 묻어도 아이가 편할 것 같다고 너무 시원하다고 마음이 편하다며 표현해주셨어요.

이것 말고도 정말 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첫째때도 쓰지 않은 후기를 적는 것인데 ㅎㅎ 마지막날에 너무 아쉬워서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정말 감사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이 산후 관리사님과 업체를 물어본다면 너무너무 좋다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서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