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관리사님 정말 적극추천드려요!
첫째 때 산후조리원에서 부랴부랴 급하게 구했던 산후도우미
그땐 미리 준비를 안해서 검색도 제대로 못하고 '조은맘'업체에 연락하여 산후도우미를 구했었는데 생각보다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 둘째도 여기서 받아야겠다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둘째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조은맘 업체 후기를 남겨본다 . 내돈내산임!!
이번에 오신 산후관리사님은 김정화 산후관리사님으로 산부인과 신생아실과 분만장에서 근무하셨던 경력이 있는 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를 쫙 스캔하시는데 ..연륜이 느껴짐 ㅎㅎ
둘째는 조리원에도 안간터라 말그대로 '초초 신생아' 를 집에 데리고 왔기에 첫째때랑은 느낌이 달라서 불안한 점도 있었는데 신생아실 출신 산후관리사님이 계셔서 안심이 되었다.
무엇보다 산후도우미의 중요한 역할은 아이를 '제대로'돌보는 거라고 생각한다..
첫째를 키워봤지만 잘 모르기도 하고 까먹은 부분이 많았는데 아이 키우는데 중요한 것들에 대해 알려주시는 팁들도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이뻐하시는게 눈에 보임..
이번 산후도우미 기간동안 요양병원에 계신 아빠 면회를 가느라 거의 매일을 1~2시간씩 외출했는데 cctv로 볼때 보면 목욕시킬때도 아이한테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시더라..
나중엔 안심이 되어 cctv도 확인않고 속편하게 다녔다..ㅎ
음식도 정갈하게 잘하시고
(이모님이 집에서 아침에 싸셨다며 가져오신 김밥)
(이것도 이모님이 집에서 쒀오신 도토리묵 ㅎㅎ)
종종 집에서 하신 반찬이며 음식을 가져오셔서 먹으라고 내주시는데 친정엄마 마음같이 느껴져서 감사했다..
매일같이 아기 목욕도 울리지않고 잘 시켜주셨다.
전문가의 손길로 목욕도 편하게 즐기는 동준...ㅎㅎ
이제 어제부로 김정화 이모님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 ㅜㅜ
마음같아서는 더 연장하고 싶은맘 굴뚝...
첫째 둘째를 조은맘에서 만난 좋으신 산후도우미님에게 케어받아서 다행이였고 감사했다~
주변에 누군가가 출산을 앞두고 산후도우미를 구한다고 하면 조은맘 산후도우미 김정화 관리사님을 추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