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조은맘감사합니다^^
규s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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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21:23
첫째아이를 임신하고.. 출산.. 그리고 육아...
첫째아이는 당시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터라 나라에서 지원하는 산후도우미 지원을 받지 못해서 혼자 첫째를 키웠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둘째아이를 임신.. 출산.. 육아...ㅎ
보건소에서 확인해보니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후도우미 사업에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 해서 도움을 받기로 하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보건소에 신청만하면 끝나는줄알았는데... 업체를 직접 알아보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출산을 앞두고 부랴부랴 인터넷 등을 검색 하여 산후도우미 업체후기등을 읽어보고 이곳저곳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업체선정을 하기도 전에... 둘째 출산...(예정일보다 빠르게 아가가 태어났어요..)
병원에 있으면서 조은맘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고 원하는 일자에 맞게 이모님께서 방문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병원생활.... 조리원 생활 후.. 신랑과 함께 둘째아이를 돌보았습니다 ^^
(신랑이 여유가 조금 있어서 바로 도움을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두분의 이모님을 뵈었습니다.
첫번째 이모님도 좋으셨고~
두번째 이모님도 좋으셨습니다~
다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고..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기때문에.. 두분의 이모님을 뵙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대표님과 상담당시...
한번도 가족이외에 다른분들의 도움을 받아보지 못했던 터라..
어떤 요구사항.. 어떤 이모님을 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잘몰랐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 등을 봤었을때 이모님들께서 다들 산모님들에게 잘 맞추어 주시고~ 하신다고 하셔서..ㅎㅎ
무작정 저도 좋은이모님 부탁드린다고 요청 드렸습니다.
이모님이 처음오신날 간단하게 집안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모님께서는 잘 해 주시는데... 뭔가모르게 불편하다는 느낌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 어떤 이모님이 오셔도 다 똑같을거라 생각하고 참고 지내보려했는데...
중간중간 대표님께서 안부문자를 주셨습니다.
안부문자에.. 답변을 드렸는데... 제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대표님과 대화를 조금 주고 받았고....
하루이틀 더 이모님과 지내보았지만 불편함이...그대로라는걸 느끼고..
어쩔수 없이 이모님 교체를 요청 드렸습니다.. (4주를 신청했는데..남은기간이 더 많았기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두번째 이모님께서 오셨고, 처음 이모님 오셨을때처럼.. 간략 설명을 드리고..
함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모님과 함께 있는동안..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첫째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같이 밥을 먹고, 둘째 아이 수유 하고 아가를 케어하고 있으면 출근하신 이모님께서는 항상 아이를 안아주시고 저를 쉬게 해 주셨습니다.
주방에서 이모님께서 일을 보시다가도 아가가 불편해하면 하시던 일을 멈추시고 아가의 상태를 먼저 체크해 주셨습니다.
아가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모유수유를 했는데~
아가 엉덩이가 축축하지 않도록 자주 자주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제가 쉬는동안 아가가 보채도 최대한 수유텀을 지켜주시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제가 잠에취해 미처 기저귀 및 수건 등을 겆어 개어놓지 못한 경우 제가 자고 있는동안 널려있는 천기저귀 및 수건도 잘 개어주셨습니다~
일정한시간에 아가 목욕도 잘 시켜주시고~
저의 식사도 매 끼니 잘 차려주셨습니다.^^
집에서 거의 요리를 해먹지 않아서 집에 조미료 등이 많이 없었는데..
이모님댁에서 조금 덜어오셔서 요리도 해주시고~
가끔은 이모님께서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다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___^
(매 끼니 이모님 계실때는 진수성찬을먹었던것 같아요~^^)
이모님께서 작은 텃밭을 일구셔서^^ 방울토마토도 따다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는 호박잎이 먹고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호박잎도 가지고 오셔서 쪄주셔서 맛있게 싸먹었습니다 ^^
(먹느라 바빠 인증샷을 못남겼답니다..;)
길면서도 짧았던 짧으면서 길었던 신청했던 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이모님께서 출근하시던 그때 매일같이 재난문자가 왓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후기를 적고 있는 지금..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적고있는데...
이모님께서는 출근하시는동안 불편한표정 없이 오셔서 저와 저의 아이를 잘 돌봐주시고~마지막 날까지 아가를 재워주시려고 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역시 조은맘 대표님 이신것 같아요~
중간중간 저의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표님 덕분에 좋은 이모님 두분을 뵙게 해주시고 더욱 편한 산후조리 기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____^
앞으로의 육아가 걱정이 되지만.. ^^;
조은맘 감사했습니다 ^____^
첫째아이는 당시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터라 나라에서 지원하는 산후도우미 지원을 받지 못해서 혼자 첫째를 키웠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둘째아이를 임신.. 출산.. 육아...ㅎ
보건소에서 확인해보니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후도우미 사업에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 해서 도움을 받기로 하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보건소에 신청만하면 끝나는줄알았는데... 업체를 직접 알아보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출산을 앞두고 부랴부랴 인터넷 등을 검색 하여 산후도우미 업체후기등을 읽어보고 이곳저곳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업체선정을 하기도 전에... 둘째 출산...(예정일보다 빠르게 아가가 태어났어요..)
병원에 있으면서 조은맘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고 원하는 일자에 맞게 이모님께서 방문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병원생활.... 조리원 생활 후.. 신랑과 함께 둘째아이를 돌보았습니다 ^^
(신랑이 여유가 조금 있어서 바로 도움을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두분의 이모님을 뵈었습니다.
첫번째 이모님도 좋으셨고~
두번째 이모님도 좋으셨습니다~
다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고..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기때문에.. 두분의 이모님을 뵙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대표님과 상담당시...
한번도 가족이외에 다른분들의 도움을 받아보지 못했던 터라..
어떤 요구사항.. 어떤 이모님을 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잘몰랐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 등을 봤었을때 이모님들께서 다들 산모님들에게 잘 맞추어 주시고~ 하신다고 하셔서..ㅎㅎ
무작정 저도 좋은이모님 부탁드린다고 요청 드렸습니다.
이모님이 처음오신날 간단하게 집안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모님께서는 잘 해 주시는데... 뭔가모르게 불편하다는 느낌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 어떤 이모님이 오셔도 다 똑같을거라 생각하고 참고 지내보려했는데...
중간중간 대표님께서 안부문자를 주셨습니다.
안부문자에.. 답변을 드렸는데... 제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대표님과 대화를 조금 주고 받았고....
하루이틀 더 이모님과 지내보았지만 불편함이...그대로라는걸 느끼고..
어쩔수 없이 이모님 교체를 요청 드렸습니다.. (4주를 신청했는데..남은기간이 더 많았기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두번째 이모님께서 오셨고, 처음 이모님 오셨을때처럼.. 간략 설명을 드리고..
함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모님과 함께 있는동안..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첫째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같이 밥을 먹고, 둘째 아이 수유 하고 아가를 케어하고 있으면 출근하신 이모님께서는 항상 아이를 안아주시고 저를 쉬게 해 주셨습니다.
주방에서 이모님께서 일을 보시다가도 아가가 불편해하면 하시던 일을 멈추시고 아가의 상태를 먼저 체크해 주셨습니다.
아가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모유수유를 했는데~
아가 엉덩이가 축축하지 않도록 자주 자주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제가 쉬는동안 아가가 보채도 최대한 수유텀을 지켜주시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제가 잠에취해 미처 기저귀 및 수건 등을 겆어 개어놓지 못한 경우 제가 자고 있는동안 널려있는 천기저귀 및 수건도 잘 개어주셨습니다~
일정한시간에 아가 목욕도 잘 시켜주시고~
저의 식사도 매 끼니 잘 차려주셨습니다.^^
집에서 거의 요리를 해먹지 않아서 집에 조미료 등이 많이 없었는데..
이모님댁에서 조금 덜어오셔서 요리도 해주시고~
가끔은 이모님께서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다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___^
(매 끼니 이모님 계실때는 진수성찬을먹었던것 같아요~^^)
이모님께서 작은 텃밭을 일구셔서^^ 방울토마토도 따다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는 호박잎이 먹고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호박잎도 가지고 오셔서 쪄주셔서 맛있게 싸먹었습니다 ^^
(먹느라 바빠 인증샷을 못남겼답니다..;)
길면서도 짧았던 짧으면서 길었던 신청했던 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이모님께서 출근하시던 그때 매일같이 재난문자가 왓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후기를 적고 있는 지금..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적고있는데...
이모님께서는 출근하시는동안 불편한표정 없이 오셔서 저와 저의 아이를 잘 돌봐주시고~마지막 날까지 아가를 재워주시려고 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역시 조은맘 대표님 이신것 같아요~
중간중간 저의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표님 덕분에 좋은 이모님 두분을 뵙게 해주시고 더욱 편한 산후조리 기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____^
앞으로의 육아가 걱정이 되지만.. ^^;
조은맘 감사했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