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례 관리사님 감사했어요

벌써 2주가 지났어요ㅜㅜ 원래는 도우미 없이 저혼자 해보려고 했었는데요 금요일에 조리원퇴소해서 금토일 보내보니 이건 사람이 살게 아니었어요 급하게 알아보구 바로 월요일에 오실수있는분 찾아서 조은맘에 전화드렸더니 오실수있다고 정말 할렐루야였어요 다들 도우미 사람 잘봐야한다해서 걱정이 너무 많앟어요 어떤분이 오시려나 걱정도 되었죠 오신 이모님은 생각보다 젊으신분이었어요 어머님뻘이 오실줄알았는데 71년생이 시더라구요ㅎㅎㅎ 오시자마자 인사하고 바로 일들어가시는데 청소하고 식사준비해주시고 빨래하시고 후다닥 일해주시는데 그와중에 우리애 달래주시고 엄청 손이 빠르셨어요 아침식사했는지 어디아픈데는 없는지 잘 케어해주시고 자기 왔으니 쉬라고 그말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그덕에 진짜 한숨이라도 잘수있었어요 첨엔 불편하면 어쩌지했는데 2주가 후다닥지나갔네요 먹고싶은거 있음 말씀드리고 재료시키면 해주시고 있는 야채들로 반찬맛있게 해주시고 우리애기 이뻐해주셔서 전 2주동안 살아날수있었네요 조은맘 산후도우미 전 추천합니다 실장님도 필요한거 있음 끝나고도 가져다주신다고ㅎㅎ 좋았는데 끝나서 아쉬울뿐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