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숙영 선생님 후기입니다 ^^*

첫아이 출산하면서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산후도우미였는데

조리원 퇴소후에 혼자 아기를 볼지, 아님 산후도우미를 이용할지 이거는 비단 산후조리 뿐만아니라 또 육알못이라 아기도 힘들어하는거보다는 도움을 받는게 나은가..? 또 외부인이 우리집에 오는건 불편한데 감수가능한가? 이런 여러생각으로 고민하다가 몇업체 상담 후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했던 조은맘 업체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저는 총 15일간 채숙영 산후도우미선생님이 오셨는데 이후기를 쓰는 이유처럼 아주 만족했습니다.

채숙영 선생님은 아기를 돌봐주시는 분이 아니라 정말 전문가같으면서도 정말 이모같이, 언니같이 저를 생각해주시고 저희 아기도 정말 친손주마냥 너무너무 마음으로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졌던 분이었습니다.

등센서랑 잠투정때문에 저도 죽어날때는 너무너무 힘든데 늘 우는것두 예쁘다고 해주시면서 재워주시고 매일 오후에는 목욕시켜주시고 마지막날 퇴근전에는 그동안 저희애기때문에 더 행복했다고 목욕하면서부터 가시기전까지 많이 안아주고 가셨어요ㅠㅠ

채숙영 선생님은 늘 깨끗하게 옷을 갈아입고 아기봐주시고 저희 집 식기류, 청소도구들 위치를 제가 해놓은것에서 벗어나지않고 그 위치로 늘 정리해주시고 아기 있는 집 같지않게 정말꺠끗하게 유지해주셨어요 ㅜㅠ

그동안 정말 잘먹고 잘쉬고 마음도 많이 편하고 몸도 많이 편안해졌네요^^

다들 좋은 분 만나실거지만, 저처럼 이렇게 불안했던사람도 만족했기에 좋은분 만날 수 있는 기운 나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