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심 이모님 너무 감사해요~ 너무 좋았어요~

먼저 출산한 지인의 소개로 좋은 산후도우미 박양심 이모님 만났습니다^^

주변에 최근 출산한 지인들이 몇명있어 몇분 추천을 받았는데 그중 이분으로 한이유는 아기를 케어하는 방법을 잘알려주시고 패턴도 잘잡아주시고 고집이 없으신분이라고 해서 가장 제가 찾던분에 가까워서 바로 예약했었습니다.

조리원에서는 아주 순한맛아가인줄알았는데 집에오자마자 최고 매운맛으로 돌변해서 정말 죽는알았어요 ㅋㅋㅋ

박양심 이모님 오시는날부터는 잘먹고 잘자고 잘놀게 해주시니 다시 순한맛으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엄마아빠가 잘몰라서 힘들어서 울었다 생각하니 너무 미안했었어요...

이모님오시고 수유텀도 4시간으로 늘렸고 패턴을 잘 잡아주시고 새벽에도 4시간은 그래두 쭉 잘자줘서 그나마 살겠다 싶었었고, 박양심 이모님와계실때 잠을 좀 자고 쉴수있으니 아기도 더 힘내서 볼수있었고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음식도 잘먹어야한다고 너무 맛있게 잘차려주셔서 남편이랑 저녁에는 오붓하게 먹을 수도 있었고 둘다 건강한 돼지가 되어 가지만 그래두 꽤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동안 정말 저희애기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도 많이 도와주셔서 덕분에 조금은 성장한 엄마가 되지않았나 싶어요 ㅎㅎ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많은 도움 받았기에 정말 좋았어서 후기 남겨봅니다.